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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제대로 알기! (저밀도, 고밀도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관리법)

소소한 한량

by 언젠간 한량 2022. 8.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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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도대체 콜레스테롤이 모지?

 

요즘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검진은 필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칫 방심하고 관리를 하지 않다가 크게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한 번쯤 건강검진받아보셨죠?

대부분 건강검진을 받으실 때 받아 드는 용지에서 개인정보만 입력하셨지

항목을 제대로 읽어보지는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목을 보면 혈액검사란에 유난히 굵은 선으로 표시된 것이 보이시죠?

도대체 콜레스테롤이 무엇이길래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HDL로 나누어 검사를 하고 관리를 하는 것일까요?

 

그럼 먼저 콜레스테롤 제대로 알아야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건강의 적 또는 심혈관질환이나 성인병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달걀, 새우 등 좋아하는 음식도 멀리 하시더라고요.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체내의 막 표면에서 막을 보호하고

혈관벽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적혈구의 수명을 오래 보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신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의 막을 구성하는 한 종류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꼭 필요한 존재인데 왜? 부정적인 면이 강할까요?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이나 출혈성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되고

 

콜레스테롤이 많다면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동맥 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량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혈액검사로 나타나는 수치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HDL 수치로 나뉘어서 표시되고 관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액검사를 하기 전에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지만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것이 HDL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이기 때문이죠

 

그럼 왜? 콜레스테롤은 총수치로 관리하지 않고

LDL / HDL로 나누어 각각 수치로 관리해야 할까요?

 

각각 수치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도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것이 HDL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이기 때문이죠

 

콜레스테롤은 나쁘다?

콜레스테롤이라 하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건강에 좋은 고밀도 HDL 콜레스테롤과

건강에 나쁜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

 

콜레스테롤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다소 생소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일단 콜레스테롤은 그 자체로 우리 몸에 나쁜 것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이라 하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건강에 좋은 고밀도 HDL 콜레스테롤과

건강에 나쁜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

이 둘을 함한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이나 출혈성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되고

콜레스테롤이 많다면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동맥 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절한 운동과 식이습관 개선 또는 영양제등을 복용하여 반드시 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고밀도의 HDL 콜레스테롤과 건강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이들이 혈관 벽에 쌓여 혈전이라고 하는 플라그 덩어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들은 지방질의 성분이기 때문에 녹거나 사라지지 않아요.

혈관벽에 붙어서 침착되며, 점점 혈관의 면적을 좁히기 때문에 압력을 상승시키죠

즉, 고혈압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고혈압을 앓는 경우 동맥경화의 위험은 수십 배로 높아질 수 있으니 반드시 관리해야겠죠?

 

또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혈관 내에 더 이상 맑은 피가 흐르지 않고

끈적한 피만 존재하게 됩니다. 혈액은 계속해서 신체 전체에 펴져 있는 혈관을 통해 몸속을 돌아다니는데

이렇게 나쁜 혈액이 돌아다니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건강이 나빠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중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비중은 낮추면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정상수치로 관리하여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이 유발될 확률이 현저히 낮추어야 할 것이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살펴보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 미만일 때 정상수치로 보고, 200~239사이은 경계 수준,

240 이상일 때 위험 수준으로 분류합니다.

 

이때 수치가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30 미만일 때 정상수치
130~159 사이 경계, 160 이상일 때 위험 수준
고밀도에 해당하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60 이상일 때 정상
40~59 경계, 40 이하일 때 위험 수준으로 분류

 

건강검진 결과 정상수치를 벗어났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영양제를 섬취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간단한 생활습관을 바꿔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는게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관리하는데 좋은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

보통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놓아 문제가 되는 경우

혈액 건강을 위한 영양제로 오메가 3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메가 3은 혈액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메가 3으로만 구성된 단일 제품만 섭취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오리려 일각에서는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는 실험 결과를 가지고 단일 오메가 3 섭취에 대해 우려하는 주장도 있으니까요..

 

오메가3 단일 제품보다는 홍국 성분, 코큐텐 성분, 엽산 성분, 커큐민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균형에 맞게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콜레스테롤 관리에 제일 좋은 방법은

적당한 운동, 식이습관 개선, 혈액관리에 좋은 음식, 적당한 영양제 섭취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은 버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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